카라 귀국 - 한국사회는 상하관계에 민감하다... 연예인이 예능에 나와 말이나 행동을 조금 자기위주로 하면 바로 말이 나온다. "시청자를 생각지 않느냐."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다. "어디서 감히 눈을 똑바로 뜨고..." 아무래도 오랜 유교문화의 영향일 것이다. 한국사람들은 그렇게 상하관계에 예민하다. 누가 우위이고 누가 아래에 있는가. 그리.. 문화사회 2011.02.14
기자, 대중, 그리고 딴따라 - 카라의 귀국 동영상을 보면서... 처음에는 기자들을 욕하려고 했다.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 그런데 시간을 두고 생각하니 이것이 과연 기자만 욕할 일일까? 당장 떠밀리고 부딪히고 심지어 깔려 쓰러졌어도 오로지 자기 욕하는 것만 귀에 들어온다. "너 이리와봐!" 자기는 연예인에 뭐라 해도 상관없다. 어떤 헛소리를 해도, .. 연예일반 201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