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형제들 - 표류하는 형제들... 난해하다. 과연 의도하는 바가 무엇일까? 아방가르드인가? 아니면 쿠소인가? 그도 아니면 그냥 망작인가? 기력왕을 뽑는다고 했다. 그러나 정작 산삼 사러 가는 것만 거의 절반. 그리고 장어 먹기까지가 3분의 2. 기력왕을 뽑는 것은 거의 마지막 짜투리. 산삼을 사러 갔으면 사 가지고 오던가. 아니면 .. 예능 2010.10.25
타블로와 인간에 대한 기본 - 의심은 어디까지 허용되는가? 미성년자는 출입할 수 없는 업소가 있다. 그런데 미성년자로 보이는 손님이 들어온다. 과연 업소 주인은 손님에 대해 어디까지 확인을 요구할 수 있을까? 아니 그 좋아하는 소비자 논리로 해보자. 손님이 있다. 전자제품을 사러 대리점에 갔는데 아무래도 의심스럽다. 겉만 멀쩡하고 속은 엉뚱한 다른 .. 문화사회 2010.06.14
크리스탈 논란을 보면서... 크리스탈이 올해 열일곱인가? 한참 솔직할 때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고려한다는 것은 꽤 나이를 먹었다는 소리다. 능수능란해졌다는 뜻이다. 싫은 내색 않고, 좋은 내색도 삼가고, 적당하 주위에 묻어가며... 사실 그게 기술이다. 그러나 아직 어리면 그런 게 서툴다. 강지영도 가끔 그게 문제가 되.. 연예일반 2010.06.06
카라&국카스텐 - 성인식... 누구 아이디어냐? 도대체 이 기획을 낸 것이 엠카운트다운일가? 아니면 DSP일까? DSP가 굳이 인디밴드인 국카스텐을 끌어들이려 하지는 않았을 테니 역시 엠카운트다운이겠지? 생각이 있는 것일까? 없는 것일까? 원래 작곡가가 곡을 주더라도 부르는 사람에 맞춰 편곡도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리메이크한다고 그.. 연예일반 201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