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 대기업과 산업재해,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다! "내 저것들에게 돈 줄 생각하면 잠도 안 와!" 아마 천재만(최정우 분)의 이 말을 달리 풀어 옮겨 보면 이렇게도 쓸 수 있지 않을까? "남의 돈 먹기가 쉽지 않다 ." 즉 정당하게 일을 해서 받는 댓가라도 그것은 남의 돈이라는 것이다. 내가 일을 해서 생산에 기여한 댓가로 받는 당당한 내 몫이 아니라 사.. 드라마 2011.07.14
최고은 작가의 죽음에 붙여 - 개발독재의 망령... 어제 무릎팍도사 보는데 공지영이 전태일 열사 이야기를 하더라. 그 잘난 지식인들 언론인들 모두 외면하는 가운데 홀로 노동자의 권리를 주장하며 몸을 불살랐던 이 시대의 성인. 나는 그를 지금도 20세기 한국 최고의 영웅 가운데 한 사람으로 기억한다. 불과 몇 년 전이다. 하루 16시간 노동은 당연.. 문화사회 20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