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밤마다 - 매력적인 문분홍여사... 어제 게스트가 박준금씨였구나. 몰랐네. 워낙 그런 걸 일일이 챙겨 알아보는 타입이 아니라. 재미있었다. 뒤늦게 보았는데. 원래 저런 성격이었구나. 조근조근하니 자기자랑 할 것 다 하고, 독설 할 것 다 하고, 문득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했던 유지인씨를 떠올리게 한다. 유쾌하고 명랑하고 스스.. 예능 2011.02.08
밤이면밤마다 - 정선희, 그리고 사람의 거리... 원래 사람 사이에도 어쩐지 하기가 꺼려지는 말이라는 게 존재한다. 서로 건드리기 예민한 이야기들. 예를 들어 영웅호걸이나 무한도전에서 노홍철의 이별 이야기를 가지고 웃음소재로 삼지만, 사실 현실에서 누구 헤어지고 한 이야기 가지고 함부로 떠들고 하지는 않지 않은가. 어쩐지 물어봐도 상.. 예능 2011.01.18
밤이면밤마다 - 김태원의 토크가 감동을 주는 이유... 본인의 말대로 김억삼이라. 억 마디 하면 세 마디가 진짜인가? "그 낙에 사는 사람인데..." 이제는 아예 대놓고 뻥을 치며 그것을 즐기고 있다. 과연 저것이 사실일까? 아니면 구라일까? 때로 앞뒤가 안 맞는 때도 있고, 고증이 엉망인 때도 있고, 자기가 했던 말인데 전혀 달리 말하는 경우도 있고, 하지.. 예능 2010.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