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러스 - 선지자 혹은 순교자, 더 크고 가치있는 사명을 위해서 사람은 누구나 선지자이고 싶어하고 순교자이고 싶어한다. 선지자를 바라고 순교자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누군가 자신을 이끌어주기를 바란다. 누군가 자신을 위해 희생해주기를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누군가를 위해 그를 이끌고 그를 위해 희생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고귀하.. 드라마 2013.04.20
더 바이러스 - 호환과 마마, 귀신과 요괴보다 더 무서운 괴물에 대해 옛날에는 호환, 마마가, 그리고 귀신과 요괴가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숲에는 호랑이와 같은 맹수가 살았고, 원인조차 알 수 없이 병에 걸리면 손 쓸 틈조차 없이 목숨을 잃어야 했었다. 어둠속에는 귀신과 요괴가 살아 사람들을 위협했다. 하지만 숲은 개간되었고 맹수는 사냥.. 드라마 2013.04.13
더 바이러스 - 케이블의 힘, 특별함을 위한 치밀함을 보다. 예능에서도 우스개처럼 '케이블 스타일'이라는 말이 흔히 쓰인다. 아무래도 투입되는 자본의 양이 다르다. 대상의 범위도 다르다. 접근성이 다른 만큼 기대할 수 있는 시장의 크기부터가 시작부터 다를 수밖에 없다. 어쩐지 케이블이라고 하면 주류에서 벗어난 B급을 연상시키는 것 같다... 드라마 201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