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 양준혁의 멋진 예능신고식... 얼마나 황당했을까? "나 내려줘, 다시 뛰게!" 김국진 15km, 이정진 14km, 윤형빈 16km... "5km만 더 뛰면 증서 주는데..." 차라리 그게 더 영광스럽지 않을까? "나 오늘 페이스면 기록 냈다고!" 완주를 하든 기록을 갱신하든 어느 것이든 성취감이라는 것이 있을 것이다. 모두가 감탄할 것이고 스스로 만족할 수 .. 남자의 자격 2011.04.18
남자의 자격 - 어설픈 두 남자의 몰래카메라... 사실 처음에는 '또냐?' 싶었다. 이제 더 이상 몰래카메라는 흥미진진한 색다른 아이템이 아니다. 소재가 딸릴 때 당연한 것처럼 한 번 시도해 보는 클리셰에 다름 아니게 되었다. 당장 아무 예능에서나 가장 흔하게 하는 것이 몰래카메라였는데. 더구나 이경규다. 작년 남자의 자격은 1주년 특집으로 이.. 남자의 자격 2011.04.11
남자의 자격 - 마라톤은 인생이다. 오늘 남자의 자격에서 인생을 보았다. 누가 마라톤을 고독한 운동이라 했던가? 김국진이 가장 선두를 달릴 때 그의 옆에는 그와 페이스를 맞춰 달리던 사람들이 있었다. 윤형빈이 그 뒤에서 힘들어 할 때도 그의 곁에도 그와 함께 달리며 페이스를 맞춰주던 사람들이 있었다. 이정진이 예전 입은 무릎.. 남자의 자격 200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