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 하나뿐인 몸뚱이, 그조차 내 것이 아닐 때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다. 룰을 만드는 사람. 그리고 그 룰을 지켜야 하는 사람이다. 아무것도 없다. 남은 것이라곤 몸뚱이 하나 뿐이다. 그러나 그 몸뚱이마저 누군가에게 재단되어지고 만다. 평가되고 판단되어진다.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가야 한다. 그러고 보면 공교롭다. .. 드라마 2014.01.04
미스코리아 - 미스코리아라는 화려함 뒤에 가려진 절박함 확실히 그런 때가 있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리면 당연하게 공중파에서는 그것을 중계하고, 사람들은 TV앞에 모여앉아 올해의 미스코리아는 누가 될 것인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었다. 다음날이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내용과 결과가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 드라마 201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