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 청춘합창단, 초보지휘자 김태원과 너무 무거운 짐... 어쩔 수 없는 초보의 모습이었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자기가 먼저 흔들리며 초조해하기 시작하고. 지휘자가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니 합창단 역시 더욱 흔들리고 만다. 과연 합창단원이 내는 소리가 자꾸 흐트러지는 것이 합창단원들 자신들만의 문제였을까? 바로 초보와 베테랑의 차이인 것이다.. 남자의 자격 2011.09.05
역시 아이돌은 대접해줄 가치가 없다! 선배도 사람 봐가며 선배로구나. 히트곡 없으니 선배가 아니고, 인기가 없으니 선배 자격이 없고, 특정 장르의 음악을 했으니 인정할만한 가치도 없고. 잠에서 확 깨네. 40년 넘는 음악인생이 이렇게까지 재단되는구나. 단지 아이돌을 야단쳤다는 이유로. 조금 과격한 표현을 써서 야단쳤다는 이유만으.. 연예일반 2011.02.08
무릎팍 도사 - 네가 있어주는 것만으로 SM에 전통이란 것이 생긴다. 솔직히 내게도 이수만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 가수로서 이수만은 무척 좋아했었는데... 아무튼 그 선입견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많은 것을 생각케 한 한 마디였다. "굳이 네가 대단한 것을 해주지 못해도 그저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SM에는 전통이란 것이 생긴다." 김태원이 일본 가서 그렇게 .. 연예일반 2010.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