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앰 어 히어로 - 소시민이 영웅이 된 순간, 세계가 무너지다 무심코 그런 말들을 내뱉곤 한다. "이놈의 세상 확 뒤집어졌으면..." 안정이란 다른 말로 고정이다. 질서란 또다른 강제다. 꽉 짜여진 틀에 맞춰진다. 마치 부품처럼. 원래 자리가 있는 것처럼. 아주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만이 그 틀로부터 자유롭다. 강제를 거부하고 고정된 것을 부술 수 .. 문화사회 201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