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 사육신, 차라리 역사와 달리 갔으면 하는 바람... 솔직히 보고 싶지 않았다. 여전히 세령(문채원 분)과 김승유(박시후 분)의 일이 어떻게 되는가 궁금하고 보고도 싶었지만 하필 성삼문이라는 이름을 보고 만 탓에. 김승유의 스승이 사육신의 한 사람인 이개(엄효섭 분)였다. 이개 또한 물론 삼족이 멸하여 후손이 없다. 역사란 과연 정의로운가? 사실 .. 드라마 2011.09.15
남자의 자격 - 라면 박람회... 지난주 본방이 끝나고 예고편으로 보았을 때 도대체 왜 이제야 나오나 싶었다. 뭔 말이냐고? 아마 초창기 팬이라면 기억할 것이다. "남자, 그리고 말"편에서 그 예고편에 본편과는 상관없는 장면이 잠깐 스쳐지나간 적 있었다. 라면 맛있게 끓이기를 주제로 한 토론... 그런데 정작 본편에서는 사라져 .. 남자의 자격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