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타블로 - 연예인 안티와 경쟁사회의 자화상... 경쟁이란 다시 말해 누군가와 비교하는 것이다. 비교하여 서열을 매기고 그것을 가지고 우열을 나눈다. 누가 승자이고 누가 패자인가? 승자는 우월한 것이고 패자는 열등한 것이다. 경쟁사회이기에 승자는 곧 선이고 정의이고 패자는 악이고 부정함이다. 그렇게 배워 온다. 그렇게 길러진다. 엄친아라.. 문화사회 2011.07.11
남자의 자격 - 석모도편은 다시 못 보겠다! 가장 아름다웠던 에피소드였다. 정겨움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했던. 일곱 남자가 비로소 하나가, 한 형제가 되었던 회차이기도 했다. 비로소 이들은 한 팀이구나. 하필이다. 하필 생각이나를 들어서. 그 회상장면을 보는 바람에. 그런데 도저히 못 보겠다. 막 자전거 타고 달리는데 왜 그리 .. 남자의 자격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