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 전혀 음험하지 않은 유쾌한 재벌코미디... 유쾌하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일 게다. 분명 차지헌(지성 분)과 차무원(김재중 분)은 사촌지간으로 재계서열 10위의 대기업 DN그룹의 경영권을 다투고 있는 경쟁자들이었을 터다. 그리고 대개 이런 경우 서로 적대관계에 있기에 팽팽한 긴장감을 보이면서도 잘 훈련된 교양과 예절로써 자신을 감추고 .. 드라마 2011.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