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 신정환의 빈자리를 느끼다... 확실히 평소의 라디오스타 같지가 않았다. 산만하지 않았다. 어수선하지 않았다. 짓궂지도 않았다. 바로 중간에서 끊고 들어오며 뻘드립을 날리던 신정환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말을 끊고 들어오는 것은 신정환의 전문이었다. 전혀 엉뚱한 멘트로 출연자를 당황케 하는 것도 신정환의 역할이었다. 김.. 예능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