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예능정리 - 꽃다발, 런닝맨, 뜨거운 형제들... 런닝맨 - 런닝맨이 재미있어졌다. 말이 많아지고 수다스러워졌다. 그에 따라 캐릭터가 잡히며 웃음보가 터져나온다. 다만 그 웃음들이 런닝맨이라는 제목처럼 달리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단지 떠느는 과정에서 나온다는 것. 말로 웃기자는 것이 원래 런닝맨의 컨셉이었을까? 물론 여전히 숨.. 예능 2010.11.01
일요예능정리 - 드디어 다 정리하다! 뜨거운 형제들 - 도무지 참아주기 힘들 정도로 산만했다. 너무 주구난방이다. 너무 하나같이 나댄다. 받쳐주는 멤버 없이, 서로를 이어주는 역할 없이, 그저 자기 개인플레이만. 지난주 움직이는 집 2편에서도 그것이 문제가 되었건만. 서로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배제가 오히려 몰입도를 떨어뜨리고 .. 예능 2010.10.04
일요예능 - 간단정리... 뜨거운 형제들 - 또 아바타냐? 박휘순 장가보내기? 아바타도 한두번이지. 지난주 예고 보고 또 지하철 움직이는 집이구나 기대했다가 바로 접어버리고 말았다. 함부로 기대하게 만들면 안 된다. 실망이 크면 보고 싶은 의욕 자체가 사라져 버린다. 런닝맨 - 런닝맨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것일까? .. 예능 2010.09.20
일요버라이어티 일괄평가... 1. 뜨거운 형제들 - 아웃! 내가 좋아한 건 어설픈 아바타가 아니었다. 공감할 수 없는 무리수의 연속. 뭐 재미있는 사람은 재미있게 보겠지만. 탈락. 2. 런닝맨 - 역시나 자기들끼리만의 게임. 자기 몸 다쳐가며 웃기는 것을 과연 시청자들이... 아, 그게 있었지? 감동. 그나마 술레잡기는 재미있었음. 차라.. 연예일반 2010.08.30
런닝맨 + 뜨거운 형제들...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모르겠는데, 아마 아주 오래전,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처음 개통할 무렵 KBS2 일요일 아침에 꽤 흥미로운 어린이프로그램이 하나 시작되고 있었다. 대충 포맷을 살펴보면 어린이 두 명이 조종사가 되고 아마 연예인이 아바타가 되어 퍼즐을 풀며 과제를 수행해가는 프로그램이었.. 연예일반 2010.07.20
영웅호걸 - 미숙함을 어떻게 살리는가가 열쇠가 되겠다! 보니까 대충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진다. 한참을 웃었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무척 재미있었다. 이유는 역설적이게도 전혀 예능에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멤버들. 이진, 아이유, 유인나, 홍수아, 니콜... 참 어색하다. 그리고 서툴다. 그런데 그것이 마치 예능이 아닌 것 같은 어떤 자연스러움을 .. 연예일반 201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