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밴드 - POE, TOXIC 결승에 오르다! 이래서 말한다. 음악이란 알 수 없다고. 음악이란 누구도 모르는 것이다. 모든 이들이 생각했다. 베이시스트 키뮤(김윤기)가 탈퇴했으니 4강 경연은 해보나 마나일 것이라고. POE의 음악에서 베이스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보았을 때 아무래도 베이스가 없이 경연은 무리가 아니겠느냐고. 더구나 상대가 .. TOP밴드 2011.10.09
싱어송라이터에 대한 환상... 사실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싱어송라이터란 매우 드물었다. 언더그라운드에는 제법 있었지만 주류무대에서는 거의 없었다 보면 되었다. 가수는 노래를 부르고 작곡가는 곡을 쓴다. 어느 정도 업계 종사자에 대한 배려 차원도 있었다. 어차피 당시 작곡가들의 작곡료란 그리 많지 않았다. 열심히 곡을.. 대중음악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