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 너 때문에 미쳐... 처음 듣는 순간 느꼈다. 이건 뜨겠다. 주문과도 같이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 미처 거부할 사이도 없이 촘촘하게 밀려드는 강렬한 비트의 사운드, 확실히 한 귀에 와서 박히는 사운드였다. 이건 분명 뜬다. 그러나 정작 음악을 들으면서 나는 계속 카라를 떠올리고 있었다. 테이스트 러브와 엄브렐러.. 대중음악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