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恨)과 뽕끼, 그 신명과 서러움의 정서에 대해서... 문화평론가 이문원씨의 "나가수 임재범과 옥주현, 결국 '뽕끼'의 수준차"라는 제목의 평론을 읽었다. 대중음악평론가 차우진씨의 "[특집]노래만 남고 음악은 빠진 '나가수' 신드롬"이라는 비평을 인용하며 가창력과 뽕끼에 대해 심도있게 접근하고 있었는데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을 수 있었던 흥미로.. 대중음악 2011.06.12
진중권 vs 라스트갓파더 - 비평할만한 영화라서가 아니라... 지난 디워사태 때 잘못 와전되어 전해진 말이 있었다. "디워는 비평할만한 가치가 없는 영화다!" 진중권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디워가 비평할만한 가치가 있는 영활라서가 아니라..." 그것을 당시 시민논객이 뚝 잘라 저리 해석해 버린 것. 개인적으로 네티즌이 아니었을까. 항상 보면 말 많은 네.. 연예일반 2011.01.02
라스트갓파더vs평론가? - 평론가란 흥행여부를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다! 대중음악평론사이트인 IZM을 가보아도 거기 올라온 내용들을 보면 현실과 상당히 유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도대체 이름도 듣도보도 못한 아티스트들이 거기서는 대단한 스타대접을 받으며 호평일색이니. 그에 비하면 인기있는 아이돌, 혹은 가수들에 대해서는 혹평이 난무한다. 그래서? 원래도.. 연예일반 2010.12.31
스토리와 텔링... 어떤 어설픔에 대해... 사실 보통의 시청자, 관객, 독자들은 그런 것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그대로 받아들인다. 좋은가 안 좋은가. 재미있는가 재미없는가. 원래 그러자는 게 텔링이다. 그런데 어쩌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게 된 사람들이 있다. 조금 더 깊이 보고 분석하고 비판하고. 다만 아직까지 텔링의 디테일에까지는 .. 연예일반 201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