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 드디어 긴 프롤로그가 끝났다! 너무 길다. 원래 거짓말은 짧을수록 좋은 법이다. 길면 반드시 파탄이 난다. 원래 등장인물들의 어린시절이란 배경을 설명하는 프롤로그나 마찬가지인데 허구를 마치 사실처럼 늘어놓다 보니 여기저기 허점이 노출된다. 한 마디로 지겹다. 물론 계백(이서진 분)이 신라에 노예로 있었다거나 하는 것은.. 드라마 2011.08.16
남자의 자격과 토크 - 프롤로그... 예전 스타워즈를 보고 있으면 시작하고 한참을 텍스트가 스크롤되며 무어라무어라 떠들곤 했었다. 이른바 프롤로그라는 것이다. "과거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 지금 이러이러하려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프롤로그를 통해 사람들은 영화에 대한 배경지식을 전해받고 영화의 내용에 비로소 동의할 .. 남자의 자격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