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 이신과 이규원, 주인공이 힘에 부친다! "뭐지? 이 공기는? 이 기분은? 뭐지?" 갑자기 뜬금없달까? '이 공기는?'까지는 괜찮다. 정윤수(소이현 분)을 바라보는 이신(정용화 분)의 모습은 확실히 누구라도 한 눈에 눈치챌 만큼 노골적이었으니까. 하지만 그 뒤에 이어진 '이 기분은?'에 대해서는... 이를테면 못난이의 공식이다. 김현중과 정소민이.. 드라마 2011.07.07
댄싱 위드 더 스타 - 인간의 향기, 춤의 향기... 예전 어느 무술가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무용가가 무술을 배우면 위험하다." 무용가 자신이 위험하다는 말이 아니다. 무용가를 상대해야 할 다른 사람이 위험하다는 말이다. 그만큼 무용가의 몸이 무술을 배우기에 이상적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춤이라는 것이 그렇다. 춤이란 몸짓에 자기가 전.. 예능 2011.06.25
MBC스페셜 - 타블로와 한국 인터넷,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몇 년 전이었다. 나는 원래 인터넷상에서 서명운동하고 하는 것 그렇게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게시판에서 떠들며 서로 욕하고 뭐하고 그게 뭔 대수인가? 실제는 바로 모니터 밖의 현실일 텐데. 그런데 그런 비판에 대해 누군가 내게 그런 말을 해 왔었다. "인터넷은 옳다." "인터넷은 뭐든지 할 수 .. 문화사회 2010.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