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자하니 청춘불패가 내일 어느분과 맞상대를 하게 될 모양이다. 예상키로 아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가 아닐까 하는데... 나라도 쥐보다는 예쁜 고양이나 강아지 여우들을 보는 게 좋으니까.
문제는... 자기 출연 프로그램보다 시청률이 높게 나올 경우 그분께서 가만히 계시겠느냐 하는 것이다. 더구나 그 방송국이 그분의 똥개나 다름없는 방송국이라. 그분께서 원하시면 설사하고 난 뒤도 혀로 핥아 닦아줄 놈들이 드글한 방송국이라 그분의 심기를 거스르면 그대로 살아남기 힘든다는 것이다.
그 말은 곧...
"청춘불패 시청률 저조로 조기 폐지!"
신문기사가 바로 읽히는구나.
안타깝지만... 지난 5회에서의 실망이 너무 커서 안타깝지는 않음. 과연...
참 좋은 세상이로구나. 이런 생각도 진지하게 해 보고. 그냥 생각만은 아닌 것 같다는 게 더 무섭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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