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나누자면 김태원은 클래식,
신대철은 블루스,
김도균은 메탈,
개인적으로 실력이라 말할 때 테크니션적인 면으로는 김도균이 가장 낫다고 본다.
그 다음이 신대철, 아마 가장 넓지 않을까.
김태원은 철저히 밴드기타리스트로서 멜로디와 필에 중점을 둔 지 오래고.
갈수록 김태원의 음악은 클래식 - 혹은 가스펠에 가까워진다.
김도균은 국악과의 접목을 통해 신이 내렸고.
아무튼 간만에 김도균 연주를 들으니 기분이 좋네.
일렉으로 국악연주에 빠져든 이가 김도균과 또 한 사람 김수철이 있지.
김수철도 돈 잘 벌 때 엄하게 음악에 빠져들어서는.
기타리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대중가수로써도 조용필 다음을 기대하던 사람이었는데,
국악에 빠져들면서 대중으로부터 멀어져 버렸다.
씨엔블루 때문에 눈 버렸다는 생각이지만.
이제 신대철만 나오면 되겠다.
시나위도 다시 일어나야지.
남궁연이 그렇게 신대철 쫓아다니는데.
신대철과 남궁연, 그리고 보컬은... 흠... 뭐...
부활 콜라보에 신대철과 트윈기타 해봐도 재미있겠다. 보컬은 임재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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