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노래인 줄 모르고 들었으면 어디 일본 애니주제가인 줄 알았겠다.
딱 일본노래. 일본식 뽕에 유로비트 그리고 일본식 발성. 발음도 좋다.
질주감이 좋다. 딱 여름노래다. 쉴 새 없이 내달리는데 옆에서 기타가 부스터까지 켜대서.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냥 듣게 된다. 드라이브라도 하면 딱일 듯.
상큼발랄유쾌. 차갑게 식혀둔 탄산음료와 같은 톡 쏘는 단 맛. 딱 그런 용도.
신나기는 한다. 가사는 아직 뭔 소리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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