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사 백동수 - 옛날 생각 나는군...

까칠부 2011. 7. 12. 23:12

예전 처음 대학 들어가서 독서토론 한다고 하길래 내가 제안한 것이,

 

"무협소설에 나타난 봉건성"

 

무지 까였었지. 그리고 이후 경영자도 노동자다라고 주장했다가 욕 드립다 먹었고.

 

참 이런 건 변하지 않는단 말야.

 

아마 이런 류의 시초는 고룡의 유성호접검일 텐데,

 

그러나 한국 특유의 국가주의가 결합하면서...

 

봉건적 국가주의라고나 할까?

 

이 또한 논쟁이 있었지.

 

과연 봉건주의와 국가주의는 공존할 수 있는가? 나는 있다고 보았고.

 

재미있다.

 

전혀 드라마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만 하고 있다.

 

그나저나 TV수신카드 하나 살까?

 

하나 보고 하나 다운받아 보는 게 약간 비효율적으로 느껴진다.

 

하나는 컴퓨터로 하나는 TV로, 조금 전문적으로... 흠...

 

요즘 몸이 전같지 않아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