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처음 대학 들어가서 독서토론 한다고 하길래 내가 제안한 것이,
"무협소설에 나타난 봉건성"
무지 까였었지. 그리고 이후 경영자도 노동자다라고 주장했다가 욕 드립다 먹었고.
참 이런 건 변하지 않는단 말야.
아마 이런 류의 시초는 고룡의 유성호접검일 텐데,
그러나 한국 특유의 국가주의가 결합하면서...
봉건적 국가주의라고나 할까?
이 또한 논쟁이 있었지.
과연 봉건주의와 국가주의는 공존할 수 있는가? 나는 있다고 보았고.
재미있다.
전혀 드라마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만 하고 있다.
그나저나 TV수신카드 하나 살까?
하나 보고 하나 다운받아 보는 게 약간 비효율적으로 느껴진다.
하나는 컴퓨터로 하나는 TV로, 조금 전문적으로... 흠...
요즘 몸이 전같지 않아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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