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란 달란트다.
연예인은 캐릭터다.
아티스트란 개자식이더라도 하는 것만 잘하면 된다.
연예인은 아무리 잘해도 조금이라도 흠결이 있으면 안 된다.
아티스트란 무대와 친하고,
연예인이란 미디어와 친하다.
아티스트는 자기완결이고
연예인이란 관계로부터 완결된다.
아이돌은 그 가운데서도 특별하지.
아무튼.
아티스트가 부재한 시대라.
아티스트가 없는 게 아니라 미디어가 아티스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조금 부지런해야 한다.
TOP밴드를 보면서도 내가 참 게을렀구나.
미디어와 자본이 지배할 때 연예인만이 살아남는다.
아이돌의 전성시대도 그와 같은 것.
게으름은 지배를 정당화한다.
그래도 뭐 좋은 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TV를 안 보더라도 이미 인터넷이라는 미디어를 지배하고 있으니.
그렇다. 우국생은 다 좋은데 너무 달다. 토할 것 같다.
'연예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하면 한가인 테크를 탈 수도 있겠다... (0) | 2011.07.23 |
---|---|
연예인은 사생활도 비즈니스다... (0) | 2011.07.20 |
까페라떼를 마셔야 하나...? (0) | 2011.07.19 |
연예인에게는 묵비권이란 없다... (0) | 2011.07.16 |
구하라 - 그냥... (0) | 2011.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