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밴드가 자작곡이 없다...?

일단 리카밴드의 인성에 대해서...

 

예전 누군가 말했을 것이다.

 

한국에서 밴드를 한다는 건 도를 닦는 것과 같다.

 

리카밴드가 결성된 것이 2007년이다.

 

2007년부터 4년을 음지 가운데 음지인 인디밴드로 살아남았다.

 

인성이 거지같으면 그런 게 가능할까?

 

아마 백지연 인성 거론하는 인간들 그쯤 되었으면 다 때려쳤을 것이다.

 

하기는 남들이 다 그렇다 하니 무조건 수긍하라는 사람들이니까.

 

그럴 거면 밴드같은 것 못했지. 음악 못했다.

 

가치도 없는 헛소리들이고.

 

그리고 자작곡이 없다?

 

최소한 TOP밴드만 유심히 보았어도 나올 소리가 아니다.

 

신대철조 중간평가에서 리카밴드는 자작곡을 불렀다.

 

물론 조별경연에서도 자작곡을 불렀지만 그건 방송에 안 나왔던 고로.

 

사람이 무식하면 용감해진다.

 

용감해지는 게 아니라 무모해지는 것이다.

 

도대체 뭘 근거로 그렇게 비난들을 하는 것일까?

 

설사 당시의 행동이 기분나쁘게 받아들여질 여지가 있다 하더라도

 

그러나 최소한 비난을 하려면 사실을 가지고 비난을 해야 할 것 아닌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인성이 어떻다느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작곡도 없는 주제에...

 

최소한 리카밴드라면 패자부활전에서도 6팀 안에는 들었다.

 

컴퓨터 앞에 앉아 키보드나 두드리는 누군가들보다는 한참 나은 셈.

 

까대기가 아주 인터넷 문화처럼 되어 버려서.

 

확실한 걸로 까야 까는 것도 명분이 선다.

 

그에 부화뇌동하는 것들도 역시.

 

그러니까 아이돌이나 보고 앉았는 것이다.

 

아이돌은 딱 자기 입맛대로 알아서 행동해주거든. 까기도 좋지.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