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아는 지인이 그 사람 좋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방송을 본 사람은 말한다.
"일부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내가 보았을 때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도 방송은 편집되어 나가는 것이다.
과연 일상에서 마주하며 경험한 사람과 방송을 보고 판단한 사람, 누가 더 정확할까?
그래서 슈스케같은 프로그램이 있을 수 있는 거지만 말이다.
단편적인 정보만으로 판단하고 단정지어 비난하고 공격한다.
그리고 확신한다. 나는 옳다.
참 그러고 보면 네티즌 속성과 딱 맞는 프로그램일 것이다.
최진실이나 타블로나 정선희나 강호동이나...
재미있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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