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위대한 탄생 시즌1 출연자 가운데 아쉬워하는 사람 많겠다. 아깝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김태원 버프는 그야말로 역대 오디션 가운데 최강이거든.
백청강 1위, 이태권 2위, 손진영 4위, 그리고 현재 손진영 인기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조연으로 출연, 신곡도 아마 가장 많이 했지? <위대한 탄생> 끝나고도 한 곡씩 받았고, 그리고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더구나 셋이서 함께 화제성 모아 한 곡씩. 한 번에 크게 치고 나가는 것은 없지만 꾸준하다. 가장 중요한 것이다. 꾸준한 것. 그렇게 대중에 파고든다.
신곡 주는 것도, 여기저기 캐스팅되는 것도, 흠... 시즌2에서는 누가 그렇게 해줄까? 아무튼 김태원조 - 그것도 김태원이 이태권 말고는 주워준거잖아? 이런 것도 운이다. 대단하다.
<남자의 자격> 보고 있자니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목소리가 들린다. 또 신곡이다. 어지간한 기성가수도 이렇게 자주 신곡 내기는 힘들지. 김태원한테 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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