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뮤지컬을 하던가. 연극도 좋다. 공연에 얼마나 많은 장르가 있는데. 그런데 다시 합창. 끝장을 보자는 것이로구나. 시청자가 그렇게 우습던가?
크리에이터란 대중보다 항상 반발짝 앞서가는 사람을 뜻하는 것일 게다. 사람들이 싫어하면 이미 늦다. 그 전에 끊는다. 어리석기는. 나는 또 그런 것 못 본다. 언제까지 계속 반복하려는가?
접을 때가 되었다. 우습지도 않다. 지난 시즌2에서 이미 그렇게 했어야 했다. 간이 부었다. 조의를 표한다. 어째서 방송의 독립이 필요한가를 본다.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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