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

문창극과 단상...

까칠부 2014. 6. 13. 15:27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산다.


정치인처럼 지지율에 민감한 인종들도 없다.


그런데 강행한다.


필사적으로 옹호한다.


지지율과 연계되지 않을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표 떨어질 걱정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로 인해 자신들에 이익이 될 것이다.


문창극이 한 개인이 아님을 안다.


같은 생각을 하고 그 생각에 지지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음도 안다.


문창극을 비난하기 민망한 이유다.


그럼에도 지지를 보내는 더 많은 다수의 국민이 있다.


우습다. 한 개인의 잘못이라기에는.


언제부터인가 말이 가치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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