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

한국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좋아하는 이유...

까칠부 2014. 7. 19. 17:54

제주도에서 한 줌도 안되는 공산주의자들 잡겠다고 수만의 주민을 학살했다.

 

그런데 지금도 잘했단다. 전혀 반성이 없다.

 

한국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테러리스트가 있을 수 있으므로 어린아이든 뭐든 일단 죽이고 보겠다.

 

서북청년단이었지? 특정종교에 냉소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빨갱이 잡는다고 보도연맹으로 수십만 명을 잡아죽이고,

 

공산주의자에 협력했다고 다시 수도 없이 사람들을 잡아죽였고,

 

그리고도 여전히 반성이라는 것을 모른다. 닮았지 않은가.

 

심지어 공산주의자도 없었던 광주에서도 없었던 북한 특수부대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어찌 이스라엘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짓이 비슷한데.

 

베트남에서 우리도 그랬다며 이스라엘을 변호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역겨운지.

 

인간이 인간인 이유는 스스로 반성하고 더 나은 길을 찾으려 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포기했을 때 인간은 괴물이 된다.

 

왜 인터넷에서 한국 네티즌은 사람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가.

 

유전인 것이다. 그렇게 행위도 유전된다.

 

동정도 유효기간이 있다.

 

팔레스타인 문제는 알면 알수록 유대인에 대한 마지막 동정까지 사라져 버린다.

 

남의 이야기 같지 않아서. 우울하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