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지지자들은 99가지를 잘못해도 1가지만 잘하면 그것을 칭찬해준다.
야당 지지자들은 99가지를 잘해도 1가지만 잘못하면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어느새 도덕적 순결함과 이념적 선명함이 야당이 추구해야 할 가치처럼 되어 버렸다.
베어내고 도려내고 떼어내고 등돌리고 외면하고 노려보고,
그래서 가장 웃기는 것이 싸가지없는 진보... 이걸 뭐라 말해야 하나.
자기가 자기의 프레임에 갇혀 버린다.
새정연의 혁신안이 아직 진행중인 이유다.
가끔 답답하다. 피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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