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내가 연말시상식을 건너뛰는 이유...

까칠부 2016. 1. 2. 05:29

원래 내가 낯뜨겁고 민망한 걸 끝까지 보지 못한다.


그냥 끝까지 보고 있을 자신이 없어서였다.


아니나 다를까...


경솔하기는 해도 천성이 솔직한 배우다.


유아인의 기사를 이제야 읽었다.


작년도 그래서 연말시상식은 다 건너뛰었다. 결과만 어떻게 전해들어 겨우 안다.


권위도 신뢰도 없는 시상식처럼 창피한 것은 없다.


전파낭비다. 그냥 '리멤버'나 마저 해주지.ㅠㅠ


하여튼 변함이 없다.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