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이유는 한 가지다. 목소리 큰 놈이 말까지 많다. 당연히 시끄럽다.
목소리 크고 말많은 놈들이 다 나갔다. 이제 목소리 가장 큰 건 문재인이다. 조용하다.
초인적인 인내심이다. 나같으면 못참았다. 오히려 그늘에서 움직인다. 전병헌을 잡고 창원에서 단일화를 성사시킨다. 이제는 김종인까지 설득하려 나선다.
그동안 제 1야당을 이 지경까지 몰아간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가. 굳이 김종인이 아니었더라도 누가 당대표가 되었든 지금처럼만 조용했으면. 지지자들이 오히려 국민의당으로 떠나는 탈당인사들에 환호했던 이유였다. 이제 당이 좀 조용해지겠다.
김종인이 조금만 잘했으면. 그러나 빌미를 준 것이 더민주였다. 그 와중에 제 욕심 차리려다 한 바탕 소동을 불러일으킨다. 다 그놈들이다.
원인을 알았으니 치료를 해야겠지. 답답한 것들이다. 제 1야당이다. 암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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