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내가 리플접대같은 것 않는다.
어차피 이해할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는 백날 떠들어봐야 소용없다.
이해란 상대를 내면화하는 것이다.
상대를 철저히 타자화하여 단지 대상으로서만 대한다면 이해란 불가능하다.
어차피 먹을 생각도 없는데 숟갈에 떠서 입에 쳐넣어봐야 욕만 들어쳐먹을 뿐이다.
의도했거나 멍청하거나.
국어교육의 문제는 벌써 오래전 고등학교 때 국어선생이 이야기한 바 있다.
문장을 조각조각 떼내 설명하니 전체를 이해할 능력이 떨어진다.
보수언론이 잘 써먹는 방법이다. 부분으로 전체를 덮기.
멍청한 건 약도 없다. 어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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