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가 지배하는 사회라면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사회의 구성원이다.
그러나 야만이 지배하는 사회라면 여성은 결코 남성과 대등해질 수 없다.
그것은 생물학적인 차이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사회적으로도 남성이 주도하는 사회에서 합리가 사라지면 여성의 지위는 열등해진다.
과연 한국사회가 합리적인 사회인가.
최소한 이번 범죄와 같은 경우는 합리가 개입될 여지가 없는 야만의 범죄였다.
여성은 남성과 대등한가. 그러면서 아니다.
아무리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회라 할지라도 그래서 여성은 보호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합리만이 인간을 평등케 한다.
내가 남자놈들 싫어하는 이유. 합리적이지 못한 현실에 합리의 잣대를 들이대려 한다.
평소 헬조선 어쩌고 하던 놈들이 그런 때만 합리적인 대한민국을 전제한다.
한국 남자놈들은 그릇이 작다. 그게 작아서인지도 모르겠다.
꼴같잖은 건 그냥 못본다. 아주 웃긴다.
'정치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포라는 괴물... (0) | 2016.05.19 |
---|---|
정신병과 범죄... (0) | 2016.05.19 |
문재인 트윗논란을 보며... (0) | 2016.05.19 |
남성이 예비범죄자인 이유... (0) | 2016.05.19 |
강남역 살인 - 혐오범죄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0) | 2016.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