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지 않을 때는 연전연승 쉽게 이기더니만,
내가 보기 시작하니 일본한테 고전 끝에 심지어 역전의 위기까지,
다행히 옥수수 중계가 종료돼서 보지 못하고 있으니 이겼다.
결론, 나는 국대경기는 보면 안된다.
하마트면 질 뻔했다. 다행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딱 두 경기 봤다. 윤성빈과 컬링.
다시는 보지 말아야지. 왠지 선수들에 미안하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이 되는 걷기 (0) | 2018.03.11 |
---|---|
근육이 안 붙는 이유... (0) | 2018.03.02 |
운동을 열심히 한 부작용... (0) | 2018.02.20 |
기어이 감기 한 번 걸리고 마는구나... (0) | 2018.02.16 |
유연한 게 아니라 등이 굽은 것... (0) | 2018.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