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우습네.
탁 까놓고 말해보자.
"늬들 한국이 좋냐?"
"좋은데 그렇게 좋냐?"
"조금의 불만도 없을 만큼?"
누가 보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지상의 낙원인 줄 알겠다. 누구도 감히 비판할 수 없고 욕할 수 없는.
그래서,
"정말 그래?"
살다보면 하루에만도 한 백 번은 넘게 욕이 쳐나오는...
아, 바로 늬들 때문이다. 도대체가 욕도 마음대로 못하게 만드는.
진짜 이깟 나라 뭐 볼 게 있다고,
아니 무엇보다 그 사람들이 그런 주제에,
세계최강대국인 미국도 욕하고, 경제적으로 선진국인 일본도 욕먹고, 그래도 가장 삶의 질에 있어 우월하다는 유럽도 욕을 듣는데, 이깟 한국따위, 한국사람 따위가 뭐라고...
물론 자기는 별 불만이 없을 수 있다. 자기는 좋아 전혀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도 있는 것 아닌가? 그게 뭐 그리 큰 문제인가?
하여튼 이따위로 구니까 욕나오는 것이다. 국개라 그러지? 국민이 개**. 딱 들어맞는 말이다.
욕 좀 하고 살자. 한국따위... 웃기지도 않아서. 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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