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 발표하니,
누가 대신 써줬네, 진정성이 없네...
계속 끌어안고 가며 대처하겠다 했더니,
저 새끼들 족쳐!
그래서 탈퇴하고 떠나니까 한다는 소리가,
비겁한 새끼, 도망치냐?
나 이런 개새끼들을 봤나...
진짜 욕나온다. 어느 장단에 맞추라고?
사과문 발표하니 그것도 못 믿겠다, 함께 한다니 그것도 안된다,
그래서 탈퇴하고 미국 가니까 도망간다...
아마 기자회견 하고 했어도 그랬을 걸?
"쑈하고 있네."
누군가는 그런 성의라도 보이라고 하지만 결국은 그것 아닌가?
"네가 굴욕당하는 모습을 즐기겠다."
언제까지 그러라고?
내가 그런 속성을 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은 단지 자신들의 힘 앞에 무력하게 굴복하는 개인의 모습이다. 애국심? 정의감? 그런 분들께서 이리 많은데 나라가 이꼬라지인가?
아무튼 더 웃기는 건,
"자숙하고 나서 더욱 한국에 대한 사랑을 베풀라..."
"이번 기회에 한국에 대한 애정을 배우라..."
썅! 나같아도 오히려 없던 미움까지 생기겠다. 그러고 싶을까?
내 보다보다 이렇게 뻔뻔하고 염치없는 인간들 처음 본다. 아니 많이 본다.
괜히 국개일까? 참 정치수준은 딱 국민수준이라...
미워하는데는 이유가 있지만 미워하고 나면 이유가 없다.
떠나는 게 정답이다.
뭣스런...
쯥...
'문화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재범과 자가당착... (0) | 2009.09.10 |
---|---|
KBS... 그들은 프로였다. (0) | 2009.09.09 |
박재범 사태와 대중의 연예인에 대한 인식... (0) | 2009.09.08 |
한국따위... 그렇게 대단한 나라인가? (0) | 2009.09.05 |
어떤 팬들... 조금은 우스운... (0) | 2009.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