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게임을 위해 구매하는 그래픽카드 가운데 시장에서 가장 주류를 차지하는 이른바 메인스트림의 가격이 대략 50만원 이하다. 사실 이것도 코로나를 거치면서 너무 비싸진 것이고 이전까지 대부분 30만원 이하에서 팔리고 있었다. 당연하지만 50만원 이하라지만 가성비로 팔리는 대부분 제품들은 40만원 이하일 때가 많다. 한 마디로 더 많은 돈을 쓰면 더 높은 해상도에서 더 높은 옵션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겠지만 나로서는 여기까지가 게임에 투자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이 정도면 적당한 해상도에서 적당한 옵션으로 문제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래서 나 역시 작년까지 채굴장에서 풀려나온 RX6600을 문제없이 게임용으로 쓰고 있었다. 모니터만 43인치 4K가 아니었다면 지금도 그랬을 것이다.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