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이라고 하는 오만과 폭력 - 악플러의 기원... 오랫동안 대중이라 불리우는 다수는 의사결정에서 철저히 배제되어 왔었다. 소수에 의해 결정되었고, 소수에 의해 집행되었으며, 그 열매 또한 소수에게 돌아갔다. 그래서 시작된 것이 민주화였다. 그래서일까? 아마 그 반동일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대중이라는 단어에 무소불위의 의미를 .. 문화사회 2010.08.12
네티즌이라는 이름에 대한 혐오... 네티즌이라는 종자들의 폭력성에 대해, 나는 폭력을 행하는 네티즌들에 그 책임을 묻고 그들을 비판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 폭력성에 대해 왜 당하면서도 가만히 있느냐고 타블로를 비난한다. 나는 폭력성 그 자체를 나쁘다 생각한다. 그건 어떤 경우에도, 어떤 이유로도 용납 못하는 "악"이다... 문화사회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