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 위대한 심사위원... 도전자 최진아를 두고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엇갈리자 김태원이 최진아를 불러 말한다. "최진아씨 가운데 서세요." "어느쪽이 합격일 것 같아요? 그리로 서세요." 아마 마지막 판단은 최진아 자신의 귀에 맡긴 게 아닐까. 듣는 귀 역시 부르는 목 만큼이나 중요할 테니. 가능성을 보고 남겨두자면 결국 .. 대중음악 2011.01.22
위대한 탄생 - 명언종결자... "인간의 본성은 경험하지 않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우울증이란 기다림을 망각한 병입니다." 이에 비하면 아래 건 명언도 아니다. "어두운 음악이란 가사도 멜로디도 어둡습니다. 그런 어두운 노래를 부를 때 밝은 표정을 지을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슬픈 것입니다. 어두운 노래를 더 어둡게 부르려 하.. 예능 2011.01.15
위대한 탄생 - 세심함과 엄격함, 따뜻함... "이은미의 노래를 부르는 이은미같은 사람이 아니라 임예지이기를 원합니다." 참 엄격하다. 단순히 노래만 잘해서는 안 된다. 물론 노래를 잘해야 한다. 하지만 모창은 절대 안 되고, 자기 색깔이 있어야 하고, 나쁜 버릇도 없어야 하고, 발전가능성도 보여야 하고, 또 외모며 체중도 신경써야 한다. 보.. 예능 2010.12.25
위대한 탄생 - 가차없구나! "앞으로 영화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공부 잘하고 잘 생기고 뭐 하나 못하는 게 있어야죠?" "마음은 포미닛이죠?" "16살 친구들도 이만큼 해요!" "앞으로 프로페셔널하게 무언가를 보여주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이것 하나에 모든 걸 거는 사람들도 있는데 스케줄을 물으면 안 되죠." "사람의 마음을 움.. 예능 2010.12.11
위대한탄생 - 벤치마킹일까? 슈퍼스타K를 보면서도 하던 말들이 있다. "그렇게 중구난방으로 이것저것 시키기보다 한 사람 프로듀서 붙여서 일관되게 가능성을 발굴했으면..." 확실히 슈퍼스타K에서는 곡선정이나 혹은 편곡에 많이 좌우된 것이 있었거든. 그래서 그런 것 없이 프로듀서를 붙여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계.. 예능 201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