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밴드 - 밴드음악이어야 하는 이유! 밴드음악이란 자기완결적인 음악이다. 밴드 안에서 만들어지고 밴드에 의해 연주되고 불려진다. 물론 메이저에서 활동하자면 자본의 영향이나 미디어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다. 그래도 자기가 부르고 연주할 음악은 자기가 만든다. 그것이 밴드음악인 이유다. 그동안 한국의 대중음악.. TOP밴드 2011.07.23
어제 대학가요제가 열렸구나... 그동안 대학가요제가 한국 대중음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던 것은 그럴만한 사람들이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대학가요제에 출전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마저 있었을 정도이니. 그냥 아마추어들이 아니었다. 오죽하면 너무 프로 냄새가 난다고 떨구는 경우마저 .. 연예일반 2010.11.27
블랙홀 - 바람을 타고... 바람을 타고 비교 될 수 있도록 자유롭게 가는 거야 억눌렸던 마음이 날아가게 가는 거야 어떤 보호조차도 그 어떤 혜택조차도 날 위한 신호는 아니야 날 막지마 내버려둬 바람처럼 갈 수 있게 어두운 꿈이지만 남겨진 나의 세계 기죽을 순 없잖아 나도 같이 사는 거야 내가 흘린 땀들이 값싼 것은 아.. 오래된 음악들 2010.09.06
발라드라고 하는 장르(?) 그러고 보면 원래는 그냥 가요였었다. 이문세든, 이선희든, 또 누구든. 트로트에서 비롯된 뽕멜로디와 팝의 영향을 받은 세련된 편곡과 연주, 그리고 무엇보다 감미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가사. 아니 정확히는 그렇게 정형화되었다기보다 점차 그렇게 자리잡아갔다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당시까.. 대중음악 2010.08.31
윤수일 - 아름다워... 아~름다워 오!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모습이 아름다워복잡한 도시를 나와 이름모를 해변으로우리는 함께 차 를달리네~~.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아~름다워 그대모습이 아름다워우리와(?) 함께 달리는 뜨거운 태양그대의 모습은 하늘의 천사시원한 바다 바람 마시며 우리는 해변을 걸어.. 오래된 음악들 2010.08.01
최병걸 - 난 정말 몰랐었네... 난 정말 몰랐었네 - 최병걸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가슴에 심어준 그 사랑이 이다지도 깊은 줄은 난 정말 몰랐었네 아~ 진정 난 몰랐었네 발길을 돌리려고 바람부는 대로 걸어도 돌아서지 않는 것은 미련인가 아쉬움인가 가슴에 이 .. 오래된 음악들 2010.07.23
Rock과 고음보컬... 고음이 가창력의 전부가 되기까지... 아직도 어디 사람들 모이거나 하는 자리에 가면 가장 많이 흔히 부르는 노래가 60년대 70년대 가요들이다. 트로트거나, 혹은 포크이거나. 일단 부르기가 쉽다. 어지간하면 대충은 따라부른다. 그리 높지도 않고 그리 빠르지도 않다. 그래서 한껏 감정을 실어 분위기 잡고 부르기도 좋다. 원래 70년대까지.. 대중음악 2010.07.22
좋은 음악, 나쁜 음악, 더 나쁜 음악... 좋은 음악이야 당연히 들어서 좋은 음악이다. 나쁜 음악이라면 듣기 싫은 음악일 것이다. 그러면 그보다 더 나쁘다면? 요즘 음악을 들어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 음악들이 있다. 싫다는 감정조차 없다. 그런 걸 들었나? 하는 말이다. 좋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다. 나쁘지도 않지만 좋지도 않다. 뭐라.. 대중음악 2010.07.16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비처럼 음악처럼 - 김현식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 오래된 음악들 2010.07.16
음악의 힘... 며칠전 누군가 내게 그런 말을 했었다. "부활의 이번 노래... 뭐지?" "어떤?" "뭐뭐 하고, 뭐뭐 하고 하는..." "아아, 사랑이란 건?" "사랑하는 건인가?" "응" "오늘 길가다 문득 그 노래가 들리는데 울컥 눈물이 흐르더라." "음?" "드디어 나도 부활의 음악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나이가 되었구나 싶었다." 나.. 대중음악 201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