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위드 더 스타2 - 최여진 우승, 화룡점정의 대미를 완성하다! 화룡점정이었을 것이다. 모든 오디션은 아마추어에서 시작해서 프로로 끝난다. 수많은 다양한 개성과 재능과 가능성이 어우러진 가운데 조금씩 걸러지고 성장하면서 마지막에는 프로로써 판단되어지는 순간이 오게 된다. 프로들이 참가하는 <댄싱 위드 더 스타2>라고 해서 예외는 .. 예능 2012.07.21
댄싱 위드 더 스타2 - 연기와 춤을 병행하며, 예지원이 아름다운 이유... 예전 어느 프로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아마추어가 존경스럽다. 자기는 프로다. 이것이 직업이다. 하루종일, 일년내내 이것만 생각하며 이것으로만 살아간다. 하지만 아마추어는 원래의 자기의 직업이 있고 자기의 삶이 있다. 그런데도 두 가지를 완벽하게 조화시키고 있다. 더 높은 .. 예능 2012.07.14
댄싱 위드 더 스타2 - 김가영의 변신, 즐기는 노력보다 멋진 기적은 없다. 갑자기 춤을 추고 싶어졌다. 김가영 때문이다. 분명 처음 시작할 때는 필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뻣뻣한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는 몸치였을 텐데. 하지만 어느새 무대 위에서 제법 댄서답게 춤을 출 수 있게 되었지 않은가 말이다. 예뻐지기도 많이 예뻐졌다. 과연 한 분야에서 최고의 .. 예능 2012.06.09
댄싱 위드 더 스타2 - 설렘과 기쁨, 최선을 다한 그들이 있어 행복하다. 지난주에는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했으니 이번주에는 아마 즐거움과 치열함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차례인 모양이다. 마침 기회도 좋다. 공교롭게도 경연순서마저 도와주고 있었다. 어째서 하필 5주차 첫무대를 효연이 장식하게 되었을까? 그녀의 설레임에 어느새 자신마저 전염된다. .. 예능 2012.06.02
댄싱 위드 더 스타2 - 항상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최은경의 복근에 감탄하다. 모든 예술이 그렇다. 아니 모든 일들이 그렇다. 처음에는 자신만 즐겁고 나중에는 모두가 즐겁다. 내가 즐거워서 시작하지만 결국은 모두가 즐거워지게 된다. 물론 그냥 되지는 않는다. 과정이 필요하다. 얼마나 고통속에 힘들게 노력하고 견뎌왔는가? 아마 <댄싱 위드 더 스타>라고 .. 예능 2012.05.19
댄싱 위드 더 스타2 - 오디션, 초보의 서툰 무대가 있어 더 즐거운 경연이 재미...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는 재미일 것이다. 놀라며 감탄하거나, 혹은 위안과 함께 비웃거나. 어차피 잘하는 사람만을 볼 것이라면 굳이 오디션 프로그램을 볼 것 없이 검증된 프로의 무대를 찾아보면 된다. 그들이야 말로 공인된 잘하는 사람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굳이 사람들이 .. TOP밴드 201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