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 미라클맨 손진영과 김태원의 마법...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나 자기만의 캐릭터를 가져야 한다." 예선에서 방시혁이 박지연과 데이비드 오에게 한 말이다. 그들의 무성의하고 몰개성한 복장을 지적하면서 그것은 보편적인 진리라고. 음악이란 결국 대화다. 언어이며 기호다. 말로 다 하지 못할 것이 있을 때 사람은 노래로서 그것을 전하.. 예능 2011.04.12
카라 - 마법... 후속곡으로 밀어도 좋았을 텐데... 개인적으로 카라의 앨범 가운데 가장 중독성이 강했던 노래. 중독성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후크송과 같은 세뇌형 중독이고, 다른 하나는 특히 발라드에 많은 아쉬움으로 인한 중독이다. 비유하자면 줄어들어가는 솜사탕과 같은 느낌? 참 달달하다. 멜로디도 달달하고, 사운드도 달달하고, 목.. 연예일반 200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