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 빛나는 밤에 - 아이가 되어 버리다... 솔직히 나도 보면서 놀랐다. 설마 거기에서 구봉서가...? 아니 선생님이지. 아니 아니다. 영원한 코미디언으로써 그냥 이름을 불러주는 쪽을 더 좋아하실까? 다행히 나도 이 분의 코미디를 보고 자란 거의 끝세대다. MBC의 "웃으면 복이와요", 그리고 KBS의 "유모어극장", 80년대까지도 명맥을 이어가던 극.. 예능 2011.02.04
추억이 빛나는 밤에 - 귀여운 최민수... 이제야 이해가 된다. 그동안의 최민수의 허세스럽던 모습들이. 허세라기보다는 단지 도시의 세련됨에 익숙하지 못한 때문이었다. 강주은씨의 말마따나 미녀아 야수라고나 할까? 자기 성에서 홀로 외로움을 곱씹던 괴팍한 야수가 미인을 만나 사람이 되었다. 최민수라는 작품에게 있어 강주은이란 대.. 예능 2011.01.28
추억이 빛나는 밤에 - 최민수편 재미있구나... 조금 - 아니 상당히 감동이었다. "아이를 낳고 젖을 먹이고 과자를 구워주고, 그런 일상적인 모습들을 너무 기적같이 보는 거에요. 그런 평범하게 살아가는 모습들에 무척 감사하고. 다른 평범한 남자와 결혼했다면 그런 귀한 일상들이 전혀 귀하게 여겨지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 예능 2011.01.25
추억이 빛나는 밤에 - 이게 꽤 재미있구나... 노주현과 이영하 나온 편이랑 유지인 금보라 나온 편을 보았는데, 하긴 이 둘이 전부던가? 노주현은 확실히 청춘불패 때문인지 예능에 욕심이 있다. 하긴 같이 데리고 나온 게 한선화. 팔짱낀 모습이 보기 좋다. 대놓고 이영하 디스하며 갈구는데 아주 껄껄거리고 웃었다. 하지만 역시 유지인, 금보라.. 예능 201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