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 윤지훈이라는 캐릭터... 드라마를 보고 있지 않으니 오히려 더 확실하게 보인다. 내가 윤지훈이라는 캐릭터에 왜 그렇게 불쾌감과 거부감을 느끼고 있었던가. 윤지훈은 한 마디로 먼저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는 인간형이었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정의로운 사람. 그는 고다경을 보고서도 한 번에 그녀에 대한 모든 판단을 끝냈.. 드라마 2011.01.14
싸인 - 소름끼치는 리얼리티... 정우진 검사의 모습 - 아니구나 이조차도 상당히 미화되어 있겠구나. 아마 모두들 그렇게 느끼고 있지 않을까? 아예 대놓고 수사해볼테면 수사해보라는 검찰 상사의 태도야 말로 우리나라 검찰의 현실이구나. 사실 경찰도 신용받지 못하고 있지만 검찰도 마찬가지지. 검찰이 기세등등한 건 힘없는 서.. 드라마 2011.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