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7

이효리와 타블로 - 몰인간의 대상화, 인간은 자기를 지키려는 동물이다.

사람이 어떤 사실을 인지하고 그것을 다시 판단하고 행동에 옮기기까지는 아무래도 시간이 걸린다. 당장 인지했다고 바로 판단해서 행동에 옮기는 경우는 없다. 아예 뇌가 없지 않는 한. 사람에게는 자아라는 게 있다. 그것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틀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어느 부인이 자기 남편이 바..

문화사회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