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과 <쾌도난마>, 경쟁사회의 방송의 어두운 그늘을 보다 가족주의 정서가 강한 한국사회에서 가족간의 문제를 외부로 알린다는 것은 상당히 금기시되고 있을 것이다. 집안문제는 집안에서 해결한다. 가족간에 서로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것은 오로지 가족 사이에서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심지어 가정폭력 등의 이유로 신고가 접수된 상.. 문화사회 2013.06.01
장윤정 - 올래... 여름노래다. 여름컨셉이다. 그런데 뭐가 이리 끈적거리는가. 확실히 뽕삘이다. 그러나 뽕짝이란 폭스트로트에서 와서 뽕짝이다. 폭스트로트는 춤곡이다. 트로트란 원래 춤추고 놀자는 노래였다. 원형인 일본과 우리의 민요가 그랬다. 낙천과 긍정이 그곳이 있다. 그런데 최근 그런 것이 어떤 인위적인.. 대중음악 2010.07.03
무릎팍도사 - 사실을 받아들일 시간조차 없었다! 말에는 묘한 힘이 있다. 말이란 보고이면서 명령이면서 또한 선언이다. 이렇다. 나는 이 사람을 사랑한다. 그 순간부터 사랑하게 된다. 나는 이 사람을 싫어한다. 그 순간부터 싫어하게 된다. 아닌 것 같은데 그렇다. 말을 하는 순간 이미 사람의 의식과 행동은 그에 구속된다. 언명이라는 것이다. 그래.. 문화사회 2010.07.02
무릎팍도사, 강호동이 더 독했어야 했다? - 기자가 기본이 안 되어 있다! 아침부터 포털 들어갔다 별 미친 기사를 다 보았다. 장윤정 임신설 말할 때 더 파고들었어야 한다? 이게이게 제정신인가? 상식을 가지고 이야기해 보자. 여성에게 임신루머라는 게 얼마나 치명적인가. 여성에게 성을 소재로 한 구설이라는 것이 얼마나 상처가 되는가. 확실한 사실도 아니고 루머다. 당.. 연예일반 2010.07.02
무릎팍 도사와 장윤정 - 사람들은 진실을 바라는 게 아니다! 사실 진실이라는 게 그렇게 무겁다. 사실을 가지고서 이야기한다는 게 그렇게 무섭고 부담스럽다. 사람들이 어떤 소재, 혹은 주제를 가지고 떠드는 것이 단지 진실을 바래서는 아니다. 소설을 쓰고 하는 것이 진실을 추구하기 위한 것은 아니듯 말이다. 뭐냐면 그냥 유희다. 놀이. 그러기를 바라는 것.. 문화사회 2010.07.01
무릎팍도사 - 연예인이란 유리화장실과 같다! 솔직히 처음부터는 못봤다. 내가 무릎팍도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나는 오로지 라디오스타만 본다. 그래서 조금 여유를 두고 TV를 튼다는 것이 가끔 무릎팍도사와 겹친다. 이번에도 그런 경우였다. 웃었다. 그리고 조금 씁쓸했다. 화장실에 볼 일을 보러 들어갔는데 밖에서 자꾸 귀를 기울이더라는.. 연예일반 2010.07.01
장윤정에 대한 대중의 이중성... 타블로더러는 왜 4년 전 별 찌질이 하나가 의문 제기한 것 가지고 해명하지 않았느냐며 이제껏 욕하고 비난하고 조롱한 모든 책임을 떠넘긴다. 그리고는 장윤정더러는 왜 잘 알려지지도 않은 루머까지 나서서 밝히느냐며 색안경을 쓴다. 왜 사귀면 사귀지 그런 것을 숨기고 그러느냐? 그런데 장윤정이.. 문화사회 2010.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