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 드라마는 끝났다! 시간대부터가 문제다. 아직 기운이 남아 있는 저녁 7시 시간대라면 이런 밋밋한 스토리라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밤 10시 쯤 되면 벌써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할 시간이다. 어지간히 지루한 이야기라면 그대로 자버리기 딱 좋다. 채널을 고정시키기에는 너무 안 맞다. 어이가 없는 것이다. 이제 겨우 .. 드라마 2011.07.21
카라 전속계약해지 - 이제 공은 카라 3인에게로 넘어왔다. 될 수 있으면 해결되는 그 순간까지 전면에 나서지 않기를 바랬지만. 끝까지 뒤에 숨어 모든 책임이 부모에게 돌아가도록.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그럴 수 없게 되었다. 상황이 그렇다. 구하라가 저격당했다. 문자메시지를 고자질한 배신자라고. 더구나 카라는 2명과 3명이 각각 나뉘어 활동하자고 하.. 연예일반 2011.01.26
카라 전속계약해지 - 진짜 이러기도 힘들 거다... 결국 가장 우려한 감정싸움으로 가는 것인가? 자식의 장래인가? 아니면 부모인 자신의 자존심인가? 진실여부는 이미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 아예 대놓고 의혹의 당사자인 조현길을 후견인으로? 혹시 누군가 부모에게 크게 잘못해서 뭔가 틀어지게 한 적 있나? 아니면 카라를 해체시키면 뭔가 .. 연예일반 2011.01.26
남자의 자격 - 너무 뻔하지 않은가? 차라리 조기축구는 낫다. 연습하는 만큼 느는 것도 있고, 팀경기이다 보니 서로 얽히고 부딪히는 게 있으니까. 그런 가운데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으니까. 남격밴드와 하모니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그런 상호관계속에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오늘 태권도 미션.. 남자의 자격 2010.11.07
뜨거운 형제들 - 표류하는 형제들... 난해하다. 과연 의도하는 바가 무엇일까? 아방가르드인가? 아니면 쿠소인가? 그도 아니면 그냥 망작인가? 기력왕을 뽑는다고 했다. 그러나 정작 산삼 사러 가는 것만 거의 절반. 그리고 장어 먹기까지가 3분의 2. 기력왕을 뽑는 것은 거의 마지막 짜투리. 산삼을 사러 갔으면 사 가지고 오던가. 아니면 .. 예능 2010.10.25
청춘불패 - 내가 이걸 끝까지 봤다는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마라! 내 일생일대의 굴욕이다. 내가 이걸 왜 다시 보기 시작했을까? 빅토리아, 소리, 주연 새 멤버가 들어간다고 해서 혹시나 뭐라도 달라지지 않을까? 그래도 뭔가 조금은 더 나아지지 않을까? 그럴만한 가능성이 보이기도 했고. 하지만 이래서 역시 감독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호나우지뉴에 호날두에, 묄.. 연예일반 2010.08.07
헌터스에 대한 감상... 목표가 너무 컸다. 멧돼지라... 멧돼지와 어떻게 방송분량을 뽑을까? 멧돼지가 화면에 나타나는 순간 바로 피가 튈 텐데. 멧돼지는 말이 돼지지 맹수다. 어떻게? 그래서 정작 제목은 헌터스인데 아직까지 멧돼지는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내가 띄엄띄엄 봐서 그런가... 인간적으로 아무리 까는 글 쓰자고 .. 연예일반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