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18

추적자 - 선량한 얼굴을 한 죄와 악, 판도라의 상자에는 희망이 남아있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아마 톨스토이는 그렇게 정의했을 것이다. '사랑'으로 산다고. 그러나 때로 사람은 사랑으로 인해 죽기도 한다. 어째서일까? 인간세상의 모든 불행이 들어있었다는 판도라의 상자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것은 다름아닌 희망이었다. 불행을 견디는 힘이..

드라마 2012.06.21